저희와 만났던 맹학교 학생의 이야기입니다.
'볼 수 없다'는 이유가
'배울 수 없다', '즐길 수 없다'가 되어버리는 것을
바꿔 보기 위해 저희는 시작하였습니다.
'시각장애인도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'
'보는 것'만이 아닌
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였고
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
'모두가 즐길수 있는 역사'를
만들어 가려고 합니다.
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할 때 가장 쉽게 배웁니다.
비추다는 한번 슥 하고 지나가면 끝나는 체험이 아니라,
유물모양, 문화유산 활용, 직접 만들어보는 유물 활동 등을 통해
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과
암전체험, 문화다양성체험, 예절체험 등을 통해
문화다양성에 대해 어릴때부터 배우고 존중 할 수 있는
체험프로그램을 기획, 운영하고 있습니다.
참여자들의 눈높이에서 진행되는
체험프로그램
지역의 숨겨진 역사/문화재를 활용한
지역기반의 체험프로그램
피드백의 수용을 통해
계속 발전하는 체험프로그램
공감과 협동을 추구하는
따뜻함이 있는 체험프로그램
취약계층도 똑같이,
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
역사문화체험을 만들고자 합니다.